일기장

네이버/다음/동인 단상.

●네이버웹툰에서 꾸준히, 나오자마자 챙겨보는 것은

1.연민의 굴레

2.생활의 참견.

3.마음의 소리

4.연옥님이 보고계셔

5.신과 함께

6.이말년씨리즈

7.덴마

●당장은 챙겨보지 않아도 재미있는 것은

1.놓지마 정신줄

2.정열맨 2부

3.실질객관동화

4.어른스러운 철구

이 4개는 재미는 있는데 나오자마자 챙겨보지 않게 된다. 받아들여야하는 정보량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패턴이 이제 익숙해서 덤덤해진 건지 모르겠다.

●최근 미디어다음은 보기 힘든 만화들이 많다. 그래서 한 작품도 보고 있지 않다.

작화 퀄리티(뎃생력이 아니라 완성도의 문제에서)가 너무 높은 그림들이 많아서 술술 읽히기 보다는 눈이 아프고 보기 귀찮다. 스크롤도 너무 길어. 내리다 지친다. 네이버에 비해 큼직큼직한 화면은 장점이지만 그걸 제대로 활용해야 하는데 낭비가 심하다는 느낌.

간단하게 말해 명시성이 떨어진다고.

스토리가 내 취향인 것이 없고, 최근 작화 경향이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잡지와 달리 웹포털은 다양한 작가군을 흡수할 수 있는게 장점일텐데 다음이 이렇게 가다간…

근데 꼭 이렇게 느끼고 있을 때 강풀이 등장해서 빵 터트리고 가더라…

●오히려 동인계쪽에서 만화전공 대학생들이 모여 창작집을 내거나 하는 경향이 있어 신선하다. 사실 이것도 몇년전부터 있어왔는데 이런 일이 있다는 걸 내가 최근에야 알아서 신선하다고 느끼고 있는 중.

작화가 어설프다기 보다는 아직 여물지 않았을 뿐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들이 많아 좋다.